매일신문

'군의장 사퇴약속 지켜라' 성주농민회 3일째 농성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성주농민회가 군의회 의장단의 사퇴약속이 이행되지 않자 천막농성을 벌이는 등 농민회와 군의회간 갈등이 재연되고 있다. 성주농민회는 지난 19일 군의장단의 사퇴약속이 발표되자 군의장실 점거농성을 해제했으나 사퇴약속이 지켜지지 않자 지난 20일부터 군청광장에서 3일째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다.

군의회는 지난 19일 이문기 의장 등 의장단이 사퇴를 약속하는 대군민사과문을 발표했으나 부의장만 사퇴한채 이 의장은 의장직을 고수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대해 성주농민회는"군의원들이 스스로 군민들과 한 약속을 지키지 않고 또다시 군민을 기만하고 있어 비리관련 4명 의원이 의원직을 자진사퇴할 때까지 무기한 농성키로 했다"며 비리 군의원 사퇴를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朴鏞祐기자 ywpark@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