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리우스' 안정환(24.부산 아이콘스.사진)이 마침내 이탈리아프로축구 1부리그 페루자로 진출한다. 안정환은 부산 구단이 대국적 견지에서 페루자에 대한 요구조건을 철회함에 따라 25일 12시40분 이탈리아행 비행기에 몸을 싣게 됐다. 안정환의 1년간 임대료는 40만달러, 수당을 포함한 연봉은 45만달러로 각각 확정됐다. 1년 뒤 이적료는 에이전트 비용을 제외하고 190만달러이며 숙소와 차량, 통역을 제공받게 된다. 안정환은 26일 페루자에서 신체검사를 받은 뒤 27일 입단식을 갖고 곧 2000-2001 시즌에 대비한 팀 전지훈련지인 이탈리아 북부 보루미오캠프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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