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現重, 電子 빚 대신 갚아 손실발생시 구상권 행사

현대중공업은 25일 현대전자가 현대투신 주식을 담보로 캐나다 은행인 CIBC로부터 조달한 자금이 만기가 됨에 따라 지급보증 때 약정한대로 이를 대신 갚기 위해 2억2천만달러의 주식을 재매입했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그러나 97년 7월23일 지급보증 당시 현대전자와 현대증권으로부터 이번 지급보증과 관련해 재정적 부담을 주지 않겠다는 각서를 받은 만큼 향후 현대중공업에 손실이 발생할 경우 법적 구상권을 행사하겠다고 밝혔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