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는 8.15 이산가족 교환 방문단으로 확정된 100명의 명단을 8일 북측에서 통보해온 명단과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한적 관계자는 이날 "재북 이산가족 생사확인자 138명 가운데 방문단에 포함된 100명의 평양방문 의사를 전화로 확인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며 "8일 북측에서 보내오는 100명의 명단과 함께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적은 지난 5일 북측이 138명 외의 추가 생사확인 명단을 보내오지 않음에 따라 전날 결정한 인선기준을 적용, 100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직계가족이 살아있는 39명 전원과 형제 자매가 살아있는 61명(연령순)이 방문단에 포함됐다.
李相坤기자 lees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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