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해인사 경내에 들어서면 가슴에 이름표를 달고 반갑게 관광객을 맞이하는 젊은이를 볼 수 있다. 휴가철을 맞아 몰려드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해인사 경내 곳곳을 안내하고 즐거움까지 안겨주는 관광 가이드맨 양명주(28.합천군 가야면 매안리)씨.
양씨는 잘생긴 얼굴에다 유창한 외국어 실력으로 관광객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외국인이 뜸하면 국내 관광객들을 찾아다니며 해인사 알리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경주대학교 관광개발학과를 나와 일본 어학연수, 일본어학원 강사, 한때 관광회사에 다녔던 양씨는"외국인들에게 세계문화유산인 팔만대장경판을 소개하고 우리 문화에 대해 너무나도 무지한 한국 사람들을 일깨워 준다는 보람으로 일한다"고 말했다.
합천.鄭光孝기자 khjeo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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