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천고와 진흥고가 제30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8강에 올랐다.효천고는 27일 동대문구장에서 계속된 대회 16강전에서 3대1로 앞서 있던 7회, 심판 판정에 항의하며 경기 속개를 거부한 포철공고에 몰수게임승을 거뒀다.
7회 1사 포철공고의 공격 때 2루 주자 정근임이 1번 유동호의 우전 안타로 홈을밟는 순간 우익수가 던진 공이 다음 타석을 기다리던 2번 김병태의 몸에 맞았다.
포철공고 벤치는 심판이 수비방해로 득점을 취소하자 강력히 항의하며 선수들을더그아웃으로 불러들여 몰수게임이 선언됐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 진흥고는 연장 접전끝에 12회 엄창기의 3루타 등 4안타를효과적으로 집중시키며 3득점, 배명고에 6대4로 역전승을 거두고 8강에 합류했다.
◇9일째 전적
△16강전
효천고 3-1 포철공고
〈7회 몰수게임승〉
진흥고 6-4 배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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