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여고 3학년 강혜민양 세계지리학 대회 서술형 2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포항여고 3학년 강혜민양이 세계지리학 경시대회에서 서술형 테스트 2위, 선택형 3위에 올라 우리나라가 단체종합 3위를 차지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서울에서 개최된 제29차 세계지리학대회 기획행사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경희대에서 열린 이 대회에는 13개국에서 선발된 39명이 영어와 불어만 사용해 지리분야의 실력을 겨뤘다.

지난 6월 열린 전국 고교생 지리경시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해 이번 대회에 참가한 강양은 서울의 열섬현상, 주빙하 지형에서의 건축방법 등을 묻는 서술형 테스트에서 2위에 올라 특히 강한 면모를 보였다.

강양의 활약으로 우리나라는 300점 만점에 228.45점을 얻어 폴란드, 네덜란드에 이어 종합 3위를 차지했다.

金在璥기자 kjk@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