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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대가야 1,500년 신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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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처음으로 순장형태로 확인된 지산리 44호고분의 대가야 왕릉 전시관이 오는 18일 개관에 앞서 추석 귀성객을 위해 오는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무료로 임시 개관한다.

오는 9월 18일오전 10시 30분 정식 개관할 전시관은 개관 후 한달간 무료로 전시하며 10월18일부터 어른 700원 단체 550원, 어린이와 청소년, 군인 등은 300원과 단체 250원이며 65세이상 노인과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대가야 왕릉 전시관은 지난93년부터 국비 30억원과 도비 9억, 군비 9억원 등 모두 48억원을 들여 3천300평의 부지에 직경 37m 높이 15·5m의 돔식으로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내부는 주석실과 부석실 등 36명의 순장형태로 대가야 당시 왕이 숨진 후 궁내 시종 등 30여명을 왕주변에 매장해 저승에서 시중을 들도록 한 특이한 순장제도를 보여주는 중요한 고분으로 발굴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고있다.

金仁卓기자 kit@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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