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미현(23.ⓝ016-한별.사진)이 미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퍼스트유니온베시킹클래식(총상금 80만달러)에서 2연패를 향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올시즌 첫 승에 도전하는 김미현은 9일(한국시간) 펜실베이니아주 버크레이컨트리클럽(파72.6천197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4개를 낚는 깔끔한 플레이로 4언더파 68타를 쳐 매기 윌 등과 공동 5위를 이뤘다.
베시 킹과 함께 조를 이룬 김미현은 5번(파5.492야드)과 8번홀(파4.302야드)에서 버디를 잡아 전반을 2언더파로 타수를 낮추며 상큼하게 출발했다.
상승세를 탄 김미현은 13번홀(파5.495야드)에서 홀컵 1m에 3번째 샷을 떨군뒤 버디로 연결했고 15번홀(파3.160야드)에서도 2m거리에서 버디퍼팅에 성공, 4언더파 68타로 경기를 마감했다.
10번홀에서 출발한 박희정(20)은 버디3, 보기 5개를 기록해 2오버파 74타로 공동 75위에 랭크됐고 제니 박(28)은 버디 2, 보기 5개로 박희정에 1타 뒤져 공동 90위에 그쳤다.
기대를 모았던 장정(20)은 버디 2개를 잡아냈으나 보기를 6개나 범해 4오버파76타로 여민선(28)과 함께 공동 105위까지 밀렸고 컨디션 난조에 빠진 권오연(25)은 중도포기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장동혁 "오늘 '李재판' 시작해야…사법부 영혼 팔아넘기게 될 것"
추미애 "국감 때 안구 실핏줄 터져 안과행, 고성·고함에 귀까지 먹먹해져 이비인후과행"
조국 "오세훈 당선, 제가 보고 싶겠나…내년 선거 피하지않아, 국힘 표 가져올 것"
강득구 "김현지 실장 국감 출석하려 했는데, 국힘이 배우자까지 부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