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 최열 사무총장은 기아자동차와 삼성SDI의 사외이사로서 자신의 활동이 논란을 빚고 있는 것과 관련, '사외이사로서 환경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활동해왔으며 보수도 환경운동연합 총무국에서 공적자금으로 관리하고 있어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최 총장은 이날 오후 종로구 안국동 느티나무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회각계의 전문가들이 사외이사로 참여해 경영진을 감시, 감독하는 기능을 수행해야 하며 나 자신도 사외이사로 활동하면서 전문성을 살려 환경친화적인 상품개발이나 환경부문 투자에 상당한 역할을 수행해왔다'고 주장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