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문자의 조형미와 나무질감의 조화

서예가 유장식씨가 서각전을 22일부터 30일까지 청산향림갤러리(053-624-1715)에서 가진다.

여섯번째 개인전으로 '천락' '태고의 소리' '십장생' 등 문자와 동물을 미학적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서예부문에서도 작가가 많지 않은 서각에 30여년간 끈질기게 매달려온 유씨는 이번 전시회에서 한자의 문자적 조형미를 나무의 질감과 조화시켜 회화적으로 재구성해 냈다.

유씨는 대한민국서예대전 및 대구서예대전 초대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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