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보증 외압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이승구 부장검사)는 25일 손용문 신용보증기금 전 이사(현 전무)를 소환, 신보 전 영동지점장 이운영(李運永)씨에게 아크월드에 대출보증을 해주도록 압력을 가했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검찰은 손전무를 이운영씨와 대질, 지난해 2월 박지원(朴智元) 전장관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손 전무에게 통화내용을 보고했다는 이씨 주장을 확인하는 한편 손 전무가 아크월드 대표 박혜룡(朴惠龍)씨와 친분을 맺게 된 경위 등을 집중 추궁키로 했다.
검찰은 손 전무에 이어 금명간 최수병(崔洙秉) 전 신보 이사장(현 한전 사장)을불러 지난해 4월 이씨에게 사표제출을 종용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또 신보 전 인사담당 정모 이사를 이날중 소환, 최 전 이사장이 지난해4월 임원회의에서 이씨의 사표를 받도록 지시했는지를 조사키로 했다.
검찰은 이에앞서 최광식(崔光植) 전 사직동팀장(현 은평경찰서장)을 소환, 이씨의개인비리 내사경위를 조사한데 이어 조만간 박주선(朴柱宣)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도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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