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동메달 야구선수단에 격려금

이상철 한국 야구대표단 단장은 일본을 꺾고 동메달을 딴 야구대표팀에 1인당 2천달러씩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단장은 28일 선수촌에서 김응룡 감독 등 야구대표선수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격려금을 전달했다. 불리한 판정을 딛고 세계강호들과 대등한 경기를 벌이며 올림픽 사상 첫 동메달 획득야구대표은 이날 밤 10시 남자 배구, 핸드볼, 역도 선수들과 함께 대한항공편으로 귀국.

메이저리그 유경력자로 구성된 초호화 멤버 미국이 심판의 오심에 힘입어 올림픽 야구에서 쿠바를 꺾고 첫 우승을 차지했다.

대부분 메이저리그 유경력자로 구성된 초호화 멤버 미국은 27일 올림픽파크 야구장에서 벌어진 야구 결승전에서 아마 최강국 쿠바를 4-0으로 이겼다. 이로써 미국은 올림픽 야구 첫 금메달을 따냈고 92년 바르셀로나와 96년 애틀랜타를 석권했던 쿠바는 준우승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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