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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용병 데릭스 시즌 첫 트리플더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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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BS 스타즈의 용병 리온 데릭스(26)가2000-2001 시즌 첫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데릭스는 5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LG 세이커스와의 경기에서 20점을 넣고10리바운드에 11어시스트를 보태 이번 시즌 처음이자 프로농구 통산 26번째 트리플더블을 기록, 만능 플레이어의 소질을 보였다.

전날 기아 엔터프라이즈와의 경기에서도 16점, 13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개막전승리에 공헌했던 데릭스는 이날 팀이 92대105로 패해 트리플더블의 빛이 바랬지만 SBS의 올 시즌 전력에 만만치 않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전체 6순위로 SBS에 뽑힌 데릭스는 신장 205.3㎝에 체중108㎏의 탄탄한 몸으로 골밑을 확실하게 장악하고 뛰어난 센스로 동료들에게 슛찬스를 만들어 주고 있어 코칭 스태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 농구 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한 데릭스는 "개인 플레이보다는 팀의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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