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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번지개=얌전하지 못하고 덜렁거려 여자답지 않은 여자. 예) 사내번지개(말괄량이) 같은 네가 또 무슨 일을 저지르려고 그렇게 나서니?

△얼림수= 어림수라 생각하기 쉬우나 남한의 '속임수'와 비슷한 말. 예) 그것은 교포사회를 분열시키기 위한 얼림수(속임수)이다.

△각이하다= 서로 다르거나 또는 제각기 다르다라는 뜻의 한자어. 예)형제는 자기가 걸어온 각이한(서로 다른) 인생항로를 회고하면서 혈육의 정을 나눴다.

△알깨움률=부화율. 이외 산란율은 '알낳이률'로, 산란기는 '알낳이철'로 쓰며, '물고기가 알을 한창 낳을 때'를 말할때는 '알가리철'이라함. 예) ~ 인공부화기를 만들어 전기를 쓰지 않으면서도 가금의 알깨움률(부화율)을 높이고 있다.

△노죽=다른 사람의 마음에 들기 위해 말, 표정, 몸짓, 행동 등을 일부러 지어내는 것. 변덕이 심한 사람을 '노죽쟁이', 노죽이 섞인 말투나 표정 등에 대해서는 '노죽기'라고 표현함. 예) 영이는 변덕스러운 숙이의 노죽(가식적인 행동)이 싫었던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의 얼굴에는 노죽기(우스꽝스러운 표정)가 역력했다.

△아저씨=형부. 예) 지난해 결혼한 언니의 아저씨(형부)는 어릴 때부터 한 마을에서 자란 친구이자 대학 동창이었다.

△깐지다=어떤 일을 빈틈없이 해낼때 '깐지게 해냈다'로 말한다. 예) 그는 아내의 깐진(빈틈없는) 일솜씨에 늘 만족스러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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