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농약 기준초과 농산물 17t 유통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올들어 대구 시내에 유통되는 각종 농산물 중 농약 허용기준치를 초과한 물량이 하루 평균 16.8t이나 되는 것으로 추산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경북도는 3.4t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대구시와 경북도가 한나라당 박시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대구의 경우 농산물 도매시장과 농협공판장, 간이집하장 등에서 올 9월까지 하루 평균 1천869t의 농산물이 유통됐으며 농약 잔류검사를 받은 농산물 1천889건중 허용 기준치 초과로 부적합 판정을 받은 건수는 17건, 0.9%로 하루평균 16.8t으로 추산된다.

또 농약잔류량 검사가 농산물 경매 직전에 관할 시·군·구에서 샘플을 채취하는데다 검사에 3일이상 걸려 부적합 판정을 받더라도 수거 혹은 폐기가 어려운 것으로 밝혀졌다.

대구에선 시금치, 콩나물, 숙주나물, 깻잎, 열무 등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콩나물의 경우 '카벤다짐' 성분이 허용기준치(단위 ppm) 0.01보다 142배나 높았다. 시금치에서도 '클로르 피리포스' 성분이 허용치보다 최고 7배이상 검출됐다.

서봉대기자 jinyoo@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대구시장 공천 과정에서 현역 중진 의원 컷오프와 공천 잡음이 이어지며 당내 반발이 커지고 있다. 리얼미터...
정부가 석유제품 가격 안정을 위해 최고가격제를 시행했음에도 일부 주유소에서 가격 인상이 발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유소 가격 변동을 ...
한 네티즌이 현관문 앞에 택배 상자가 20개 쌓여 문을 열기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며 택배 기사와 소비자 간 배려 문제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안전 확보를 위해 중국의 협조를 압박하며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의 연기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