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경(實景)을 바탕으로 서정적인 수묵미의 표현에 주력해왔는데 이를 평가해 주셔서 매우 기쁩니다"
대구현대한국화회(회장 서무진) 제정, 제4회 '올해의 작가상'에 선정된 심상훈(36)씨. 활발한 작품활동과 함께 지역 화단의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는 일꾼으로도 정평나 있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대구미술대전 등 공모전 45회 수상 경력이 보여주듯 작품성과 함께 대구청년작가회 회장으로 지난 6월 대구청년비엔날레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는 등 작품과 화단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심사위원들은 심씨의 작품에 대해 "계절의 순환 이치를 밀도있는 조묵(調墨)과 여백으로 소화, 수묵미가 돋보이는 작업을 펼쳤으며, 격조있는 실경산수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고 평했다.
경북대 미술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 경북대.대구대.경산대에 출강하고 있다. 시상식은 12일 오후6시 대구문예회관.
김지석기자 jise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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