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제12회 경주시 문화상 5개 부문 대상 수상자를 8일 선정했다.
분야별 수상자는 △문화 김세환(81.국사찾기협의회 후원회) △예술 김의진(59.예총경주지부 부지부장) △문학 장윤익(61.전 경주대 총장) △사회 최용환(69.생명의 숲 가꾸기 국민운동 대표) △체육 정만택(58.경주교육청 학무과장)씨 등이다.
김세환씨는 7년간 전국 김해 김씨를 대상으로 진정서를 받아 박 대통령에게 제출, 통일전 창건을 성사시키고 국사강연에 적극 나섰다. 또 김의진씨는 32년간 음악활동을 통해 지역예술 진흥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윤익씨는 한국문학연구회 전국대회 논문 발표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왔으며 현재 경주대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최용환씨는 경주 경마장 유치 공동대표로 지역을 이끌어 왔고, 정만택씨는 육상, 농구, 테니스, 양궁 등 경기단체 활성화에 기여했다.
수장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200만원이 전달되며 시상식은 오는 21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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