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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용황초등 내년에 문엽니다문화재 출토로 2년간 개교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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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학교 부지에서 중요 문화재가 출토돼 2년간 개교가 지연된 경주 용황초등학교가 내년 3월1일로 문을 연다.

경주교육청은 123억원을 들여 경주시 황성동 325-1번지 일원 5천500평 부지(연건평 2천500평)에 건립중인 33학급 규모의 용황초등을 내년 3월1일 개교키로 최종 확정했다.

철근 콘크리트 구조인 용황초등은 최신 기자재비만 3억원에 달하며 냉·난방 시설 등 각종 첨단 시설을 골고루 갖추었다.

또 용황초등 개교에 맞추어 5학급(175명) 규모의 용황유치원이 개원되며 이미 원생 모집은 끝난 상태.

그러나 당초 용황초등이 개교될 경우 인접 63학급 규모인 유림초등과 48학급인 황성초등의 과밀 학급 해소가 기대됐으나 유림초등 학구내 일부 학부모가 신설 학교에 자녀 보내기를 꺼려 난관에 봉착하고 있다.

한편 경주시 현곡면 가정리 49-2번지에 건립중인 특성화 고등학교인 경주디자인고등학교도 내년 3월1일 3학급(세라믹 디자인과, 실내건축디자인과, 공예디자인과 등 90명)규모로 개교된다.

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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