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의 칠순잔치를 마치고 노래방에서 놀고 난후 정신을 잃어버려 야산에서 깨어난 40대 가정주부가 경찰의 휴대폰 발신지 추적으로 동사 위기를 모면.
포항북부경찰서는 15일 자정쯤 포항시 북구 장량동 법원인근 야산에서 휴대폰으로 구조요청을 해온 김모(46·여·포항시 남구 송도동)씨를 발신지 추적끝에 16일 새벽 2시40분쯤 김씨의 소재지를 파악해 구조.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포항시 남구 상대동 모 부페식당에서 열린 친척 칠순잔치에 갔다가 친척들과 어울려 노래방에서 놀고 나온 후부터 기억을 잃고 10여㎞나 떨어진 정반대쪽 야산에서 정신을 차렸다는 것.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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