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등 경북도내 6개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지난 24일까지 나흘간 자매결연한 중국 하남성을 방문, 교류 증대 방안을 협의하고 관광 설명회를 가졌다.
이의근 경북 도지사는 천쿠이위엔 하남성 당서기와 교류증진 협정을 체결, 상호 국제교류원을 파견하며, 동북아자치단체연합(한.중.일.러시아.몽골 등 5개국 35개단체) 상설사무국 경북 유치를 협조키로 했다. 경북경찰청은 하남성 공안청, 안동대는 정주대, 경산대 한의대는 하남 중의학원, 경북 청년회의소는 하남성 청년연합회와 각각 자매결연했다.
또 하남성의 중심도시인 정주.상해 등에서 관광홍보 설명회도 개최했다. 도청은 이강문 관광과장 등을 잔류시켜 제남과 목주 등에서도 설명회를 갖는다. 이에 따라 7월중 하남성 문화관광교류단이 경북을 방문하며, 상해 여행업체도 경북관광코스를 만들어 관광단 모집에 나서기로 했다.
정지화기자 jjhw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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