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연합)영국내 극우단체들이 서남아시아계 주민들을 자극해 폭동을 확산시킬 목적으로 일련의 인종차별행진을 계획하고 있다고 주간 옵서버가 22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극우단체인 국민전선(NF)과 신나치테러단체인 컴뱃18이 8월중 여러지역에서 행진을 계획하고 있어 최근 브래드퍼드, 번리, 올덤, 스토크 등에서 벌어졌던 인종폭동이 재연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NF는 오는 8월4일 버밍엄의 스테치퍼드에서 행진을 하겠다고 신청, 이 도시에사는 30만명에 달하는 소수민족들을 긴장시키고 있으며 특히 10만여명의 파키스탄 및 방글라데시인들이 주된 표적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고 신문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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