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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항의 방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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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역사교과서 불채택.재검정을 위한 대구운동본부'는 22일부터 4박5일간 대구시 자매도시인 히로시마시를 방문, 일본의 역사왜곡을 비난하고 후쇼사의 역사교과서를 채택하지 말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대구운동본부는 23일 히로시마시 교육위원회에 교과서 불채택 요구를 담은 청원서를 전달하고, 히로시마 현민유지회와 히로시마평화운동단체 등 현지 시민단체와 함께 연대 성명서도 발표한다.

또 24일과 25일에는 교육위원회앞에서 침묵시위와 함께 거리선전전도 벌인다.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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