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촌 관광지로 자래매김한 문경새재 태조왕건 촬영장 입구 용사교 앞에 고려시대 삼문인 고려상징문을 설치한다.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로 등장할 상징문은 66㎡ 규모의 정면 3칸, 측면 3칸으로 건립되며 겹처마 맛배지붕으로 솟을대문을 한 5량집이다.
이번 상징문을 설치하는데는 고려시대 건물로 현존하는 국보 51호 강릉 객사문, 본정사 극락전, 부석사 무량수전, 수덕사 대웅전 등의 건물형태를 면밀히 분석해 고려의 전통양식을 그대로 재현했다.
현재 문경새재에는 찜통더위 속에도 하루 2만여명의 피서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문경.윤상호기자 youns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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