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밤 10시쯤 대구시 중구 대신동 ㅅ금은방에 한 30대 남자가 들어와 물건을 구입하고 변조된 것으로 보이는 100만원권 자기앞 수표를 내고 간 사실을 뒤늦게확인한 금은방 업주가 경찰에 신고했다.
금은방 업주 서모(44.서구 비산동)씨는 170cm의 키에 머리가 짧고 건장한 체격의 한 30대 남자가 100만원권 자기앞 수표로 순금목걸이를 구입했으나,이후에 현미경으로 확인해보니 수표 일련번호가 변조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수표 뒷장에 적힌 휴대폰 전화번호를 추적, 달아난 30대 남자를 수배했다.
정욱진기자 pench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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