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패러글라이딩 추락사

24일 오후 5시쯤 문경시 문경읍 고요리 단산 활공장에서 중앙대 2년 신성우(20.서울)씨의 패러글라이더와 같은 학교 김모(20.여)씨의 패러글라이더가 공중 충돌, 줄이 끊어지면서 신씨가 800m 상공에서 추락해 숨졌다.

이들은 패러글라이딩 전국 선수권대회에 참가 중이었으며, 김씨는 무사히 착륙했다. 경찰은 행사 주최측을 상대로 안전 관리상 문제점 등을 조사 중이다.

문경.윤상호 youns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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