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조지 마이클이 경매에서 구입한 비틀스 맴버 존 레넌의 피아노를 리버풀의 비틀스 박물관에 되돌려 줘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970년독일 함부르크에서 제작된 이 피아노는 레넌이 그해 구입해 아내 오노 요코를 위해서 '이매진'을 작곡하면서 썼던 것으로 유명하다.
마이클은 23일 "이 피아노는 특정 장소에 보관하기보다 대중이 봐야 할 유산"이라고 밝히고 지난해 145만 파운드(200만 달러)를 주고 산 레넌의 스타인웨이 Z모델수형(竪型) 피아노를 비틀스 박물관에 다시 기증했다고 박물관 직원들이 전했다마이클은 원래 박물관에 있던 이 피아노를 구입한 뒤 자신의 다음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에 사용하겠다고 말했으나 실제로 그가 이 명품을 사용했는 지는 불분명하다.
한편 비틀스 박물관의 셸라허 존슨 큐레이터는 "마이클의 선행은 리버풀 시민과전 영국민, 그리고 비틀스를 사랑하는 전세계 팬에게서 칭송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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