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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상위팀 잇단 악재에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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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나면 선두가 바뀌는 숨막히는 선두 쟁탈전을 벌이고 있는 프로축구 상위권 팀 들이 주전 선수들의 부상 사태로 중대 고비를 맞고있다.

수원 삼성의 기둥으로 5골 5도움을 기록중인 '공격의 핵'인 고종수가 25일 광양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원정경기에서 오른쪽 무릎 관절을 다쳐 그라운드 밖으로 실려 나갔다.

수원 삼성은 고종수의 오른쪽 무릎에 대한 정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오른쪽 무릎 관절 연골판이 완전히 파열돼 적어도 3개월 가량 치료가 필요하다고 27일 밝혔다.이에 따라 고종수는 10월말까지 계속되는 2001 K-리그 남은 경기에 출장할 수 없게 됐으며 관절 수술과 함께 3개월 가량 재활치료를 받은 뒤 경기 출전 여부를 재판정 받는다.

따라서 2년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는 수원은 전남전 무승부로 포항 스틸러스에게 선두를 내준 데 이어 골득실차로 성남 일화에 2위 자리마저 빼앗기는 등 선두 다툼의 중대 기로에서 적지 않은 타격을 입게 됐다.

성남도 팀 공격을 조율하고 있는 박남열이 26일 대전 시티즌전서 공중볼을 다투다 눈 부위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해 12바늘을 꿰메는 바람에 당장 선두 포항과의 주중 경기 출장이 불투명하다.

성남으로서는 이번 주중경기가 주도권을 쥘 수 있는 '빅 매치'여서 박남열의 부상에 속을 태우고 있다.

현재 11골로 10개 구단중 가장 빈약한 득점력을 보이고 있는 안양 LG는 공격력 보강을 위해 수원 삼성에서 뛰다 일본 프로축구 2부리그 쇼난 벨라메에 임대됐던 우크라이나 출신 공격수 비탈리를 전격 영입했으나 25일 부산 아이콘스전에서 어깨 탈골 부상했다.

승점 21(5승6무4패)로 5위인 안양은 비탈리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으나 상위권 진입에 속도를 내야 할 길목에서 악재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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