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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밥공장 "바쁘다 바빠" 퇴비.축사용 등 수요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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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들어 퇴비 및 종균 배양 등에 톱밥 사용이 늘면서 전문 생산공장들의 가동이 활발해지고 있다.

칠곡군내에는 석적면 왜관톱밥, 지천면 신리 톱밥공장 등 톱밥만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공장이 2개나 생겨났고, 기존 제재소 등 10여 곳에서도 톱밥을 생산하고 있다. 이들 공장들은 버드나무 등을 이용해 톱밥을 생산, 상당량을 팽이.느타리 등 버섯 재배 농가들에 공급하고 하고 있다. 버섯 농가에선 톱밥에 버섯 종균을 혼합해 키우며, 그외 농가들에서도 유기질 농산물 재배를 위해 퇴비를 만들면서 톱밥 구입을 늘리고 있다.

수요가 늘자 톱밥 가격도 포대당 300원 가량 올라 올해는 3천원에 이르고 있다.왜관톱밥 김상원(55) 사장은 "특히 버드나무 톱밥이 버섯 재배용.퇴비용.축사용 등 용도가 많아 수요가 부쩍 늘고 있다"고 했다.

칠곡.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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