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용병갈등 돌파구 뚫릴 듯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용병 문제로 갈등을 빚었던 프로야구 선수협의회와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대화로 돌파구를 찾기 시작했다.

선수협 이호성 회장과 KBO 이상국 사무총장, 한화 이남헌 사장은 11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용병 보유 한도에 대해 앞으로 선수관계협의회와 이사회를 통해 합리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을 합의했다.

용병문제로 사장단과 첫 만남을 가진 이호성 회장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대를 넓힐 수 있는 자리였다"며 회담을 성공적으로 평가했다.

이로써 지난 4일 선수협이 포스트시즌 보이콧을 내거는 등 첨예하게 대립하던 양측은 앞으로 동반자적 관계로 발전할 계기를 마련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전남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의 호남에 대한 애정을 강조하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호남이 변화하는 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봉화의 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식수 갈등에서 비롯된 비극으로, 피고인은 승려와의 갈등 끝에 공무원 2명과 이웃을 향한 범행을 저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