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디지털 시스템을 갖춘 국내 최초의 초음속 고등훈련기 겸 경공격기(T-50/A-50)가 개발돼 31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천 1공장에서 출고됐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항공기 독자 개발 및 수출국으로 부상했으며, 2015년 첨단 전투기 생산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T-50/A-50 항공기는 공군의 사업 관리하에 KAI와 미국의 록히드 마틴사가가 공동개발한 초음속 항공기로, 차세대 전투기 조종훈련에 맞게 설계됐으나 F-4(팬텀)수준의 무장능력을 갖춰 유사시 경공격기로 임무 전환이 가능하다.
T-50/A-50 항공기는 최대 속도가 마하 1.4로, 전장 13.13m, 폭 9.17m, 높이 4.91m이며, 최대 이륙중량 1만2천㎏, 실용 상승고도 1만4천630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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