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자동차내 소화기 비치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며칠전 출장중 고갯길에서 불붙은 차 한대가 멈취 서 있었다. 차에는 소화기가 준비돼 있지 않았는지 운전자는 입고 있던 옷으로 정신없이 불을 끄고 있었다.

그러나 누구도 도와주질 못했다. 만약 차가 폭발이라도 한다면 다칠 우려가 있기 때문이었다. 아파트, 큰 빌딩이나 버스, 배, 열차 안에는 휴대용 소화기를 구비하도록 돼 있다. 하지만 충돌사고나 엔진 과열로 인해 화재 위험이 있는 자동차에는 소화기 구비 의무가 없다.

특히 요즘은 가스차까지 많이생산돼 예전보다 차체의 충격으로 인한 화재 위험이 아주 높아졌다. 그러나 승용차에 소화기 구비 의무가 없어 대부분의 차들이 화재와 폭발위험을 안고 있다. 관계기관은 하루빨리 규정을 만들어 승용차, 트럭등 모든차량 의무적으로 소형 휴대용 소화기를 구비토록 해야 할 것이다.

노장철(대구시 문화동)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신평 변호사는 지방선거 출마 권유를 받았으나 거절하며 사회 지도자로서의 고난을 언급했으며,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대한항공으로부터 받은 ...
외환당국이 원화의 과도한 약세에 대해 강력한 구두개입을 실시하며,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시장 안정을 위한 메시지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대구의 비닐하우스에서 숙식을 해결하던 남녀가 화재로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으며, 경찰은 난방기 과열로 화재 원인을 추정하고 있다. 연말 모임을 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