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은 사라져 가는 민속 곡물 재배를 집단화 시키기 위해 올해도 2억여원을 투입해 영주.문경.청송.영양 등 10개 시군에 195ha의 찰수수.메밀.줄양대.속청.율무 등 재배단지 조성을 지원키로 했다.
도청은 이 일에 작년에도 1억4천만원을 지원해 예천.상주 등 6개 시군 15곳에 재배단지를 만들었었다.
도청 농산과 홍예선씨는 "건강식품과 약용으로 민속곡물 소비가 증가하는 추세일 뿐 아니라 유전자원 유지.보전 차원에서도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인열기자 oxe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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