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출의 계절을 맞아 슬리밍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슬리밍 제품은 엉덩이 밑부분이나 복부, 허벅지, 팔 등 지방이 많은 부위의 피하층에서 지방 세포들이 울퉁불퉁하게 뭉친 셀룰라이트를 예방하거나 개선해 주는 것.
피부를 탄력있게 만들고 바디라인을 잡아줘 시각적으로 날씬해 보이게 한다.크리스찬 디올에서 나온 '비키니'(5만9천원)는 지방축적을 억제하고 분해시켜 피부를 매끄럽게 해주고 클라란스의 '바디퍼밍크림'(5만8천원)은 피부가 늘어지고 처지는 것을 방지해 탄력있는 피부를 만들어준다고 한다.
또 랑콤의 '아로마피트 셀룰라이트 억제 농축액'(5만5천원)은 탄력을 잃은 아랫배나 엉덩이에 집중적으로 바르면 효과가 있다고 광고한다.
하지만 백화점 관계자는 "슬리밍 제품만 바른다고 셀룰라이트가 개선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체내 노폐물 제거를 위한 충분한 수분섭취와 식이요법, 운동을 병행하지 않으면 열심히 발라도 원하는 만큼 매끈한 몸매를 만들기는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모현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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