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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율 속 '수입물가' 뛰어…5년새 커피 280%·소고기 60%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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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최근 5년 주요 수입식료품 환율 반영 물가상승률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21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의 수입물가지수에 따르면 5년간 중간재 음식료품이 달러 기준 50.6% 오르는 사이 원화 기준으로는 86.2%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minfo@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끝)
[그래픽] 최근 5년 주요 수입식료품 환율 반영 물가상승률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21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의 수입물가지수에 따르면 5년간 중간재 음식료품이 달러 기준 50.6% 오르는 사이 원화 기준으로는 86.2%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minfo@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끝)

고환율 여파로 커피, 소고기 등 주요 수입 식품 물가에 비상등이 커졌다.

21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의 수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커피 수입물가지수는 2020년을 100으로 할 때 지난 달 달러 기준으로 307.12이지만 원화 기준으로는 379.71로 나타났다.

커피 국제 시세가 급등한 탓에 달러 기준 수입 단가도 5년간 3배로 치솟았지만, 환율 영향까지 반영하면 원화 환산 가격은 5년 새 거의 4배로 오른 셈이다.

소고기 수입 물가도 달러 기준으로 5년간 30% 상승했으나, 원화 기준으로는 60.6% 올라 상승 폭이 두 배에 이른다.

5년간 신선 수산물 수입 물가 역시 달러 기준으로는 11% 하락했지만 원화로는 10% 상승했다.

또 원화 기준 주스 원액은 120.2%, 치즈는 90%나 뛰었다. 과일은 30.5% 올랐다.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콩(37.2%), 옥수수(35.3%), 밀(22.1%)도 원화 기준으로 20% 넘게 상승했다.

연평균 원·달러 환율은 지난 2021년까지 1천100원대를 유지하다 2022년 1천200원대 후반으로 급등한 이후 꾸준히 올라 올해 1천400원을 훌쩍 넘어섰다. 올해 4분기 평균 환율은 1천450원 수준이다.

[그래픽] 월평균 원/달러 환율 추이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21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ECOS)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지난 7월 이후 6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다. minfo@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끝)
[그래픽] 월평균 원/달러 환율 추이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21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ECOS)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지난 7월 이후 6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다. minfo@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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