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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비전있는 미래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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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현대인의 70%는 캐릭터를 원하는가".

'캐릭터 비즈니스, 감성체험을 팔아라'(미야시타 마코토.넥서스북스)는 1천억 달러 시장을 지배하는 일본 캐릭터 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캐릭터 산업의 비전은 "디지털시대에도 인간은 인간"이란 인간에 대한 향수에서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인터넷이나 모바일통신이 급속히 보급돼 대량의 정보를 네트워크로 교환하는 시대.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가지게 됐지만, 디지털화한 차가운 프로그램과 보이지 않는 정보회선 사이에서 '인간적인 것'에 대한 갈망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인간적인 감성에 호소하는 '캐릭터'산업의 청신호는 이 시점에서 더욱 빛을 발힌다.'캐릭터 비즈니스…'는 캐릭터 산업에 뛰어든 사업자들에게 꼭 필요한 국내 최초의 캐릭터 비즈니스 전략서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캐릭터들의 풍부한 삽화를 함께 싣고 있어 일반 독자들도 부담없이 접근할 수 있다.

헬로 키티, 부르부르독, 토로 등 국내에서도 유명한 캐릭터를 만들어낸 산리오, 세가, 반다이 등 현장 실무자들의 증언과 함께 캐릭터 시장의 향후 전망을 박진감 넘치게 제시한다. 296쪽, 1만2천원.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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