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축구 J리그에서 활약중인 황선홍(34·가시와)이 퇴출위기를 맞고 있다.일본의 스포츠전문지인 '스포츠 호치'는 9일자에 가시와 레이솔이 지난 8일 스티브 패리먼(영국) 감독의 경질을 결정하면서 팀의 쇄신작업에 착수한 가운데 최근 부상 중인 스트라이커 황선홍이 퇴출될 위기를 맞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고바야시 가시와 사장은 "황선홍이 부상으로 뛰지 못하고 있고 외국인 선수 구성의 문제도 있어 면밀하게 살펴봐야 한다"고 말해 퇴출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러나 이 신문은 고바야시 사장이 "어정쩡한 상태는 좋지 않다"면서 조만간 선수와 논의한 뒤 결론을 낼 의향을 내 비쳤다고 보도해 황선홍의 퇴출이 확정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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