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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용품 판매량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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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나 냉방기기에 습기가 차고 곰팡이가 많이 생기는 장마철에는 집안분위기가 우중충해지기 십상이다.

방습·탈취·방충제 등 장마용품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면 적은 비용으로 쾌적한 장마철 나기를 할 수 있다. 시중에 선보이고 있는 장마용품은 환경친화성 제품과 방충, 제습효과 등을 겸한 다기능 상품이 많다.

마침 동아백화점이 다음주에 '알뜰장마용품 코너'를 개설, 시중가보다 20~30% 싼값에 판매한다.

▨탈취, 방향제='대나무판실'(피죤)은 냉장고 전용 탈취제로 대나무 추출액과 식물성 원료인 후노보이드를 써 탈취효과가 뛰어나고 '냄새먹는 하마'(옥시, 2천200원), '냄새아웃' (LG생활건강) 등도 주부들이 많이 찾는 제품이다. 모과향, 라일락, 오렌지향을 내는 방향제도 실내를 쾌적하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벌레, 곰팡이제거제='팡이제로'(동산씨앤지), '119냄새, 곰팡이제거제'(LG생활건강, 3천800원) 등은 가구, 자동차시트, 카펫, 에어컨 등에 생기기 쉬운 곰팡이, 해충을 없앤다. '곰팡이 먹는 하마'(옥시)는 방향효과도 겸하고 쌀벌레 퇴치제인 '닥터쌀벌레'(애경)도 장마철 상비용품.

▨항균제품=전염병이나 식중독 등의 예방을 위해서는 에어컨, 전자레인지, 전기면도기, 젖병과 세정제, 행주, 도마, 공기청정기 등에 향균제품을 넣어 두는 것이 좋다. 용도별로 다양한 향균제품이 나왔다.

▨습기제거제=옷장이나 서랍, 침대 등 목재가구에는 습기가 차거나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데 습기제거제로는 '물먹는 하마'(피죤, 3개 3천750원) 등이 나와 있다.

이춘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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