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까치 피해 급증 포획 나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해마다 까치로 인한 농작물 피해급증으로 농민들의 불만이 높아지자 당국이 사례금까지 내걸고 까치포획에 나섰다. 칠곡군은 4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대구시 수렵관리협회 엽사 5, 6명을 동원, 대대적인 까지 포획에 나서기로 했다.

군은 올해 처음으로 지난 3월 100만원의 예산을 책정, 까치 1마리당 3천원씩에 100여마리를 잡았었다. 칠곡군내는 요즘 잦은비로 농민들이 벼생육 부진과 고추·참깨·콩 등 밭작물 작황이 나쁜 가운데 사과와 복숭아·배 등 과일에 까치피해까지 늘어나 속을 태우고 있다.

16일 칠곡군청 인터넷 게시판에 봉계리에 주소를 둔 농민은"농사짓는 사람은 까치 피해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알고있다"면서 "요즘 왜관 봉계리에는 까치가 엄청나 성숙기 과일 등 농산물 피해가 많으므로 유해조수를 잡는 엽사 전화번호를 알려 주든지 아니면 잡아 달라"고 호소했다. 하루사이 조회건수도 40건을 넘고 있다.

칠곡군 이택용 산림보호담당은"최근 잦은 비에도 농가의 까치피해 전화가 많이 걸려 오는데 심한 지역은 직접 엽사들을 보내 적극 포획에 나서 농작물 피해를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칠곡·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설날을 맞아 엑스(X) 계정과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리고, 어둡고 헝클어진 세상을 누구에게도 물려주지 않겠다는 간절한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17일 오후 5시 51분 경북 봉화군 춘양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신속한 진화 작업으로 54분 만에 진화됐다. 봉화군은 주민과 등산객에게 긴급 ...
영화 '대부' 시리즈와 '지옥의 묵시록' 등에 출연한 로버트 듀발이 95세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배우자인 루치아나 듀발은 지난 16일 소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