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팝스타 마이클 잭슨(44)이 세번째 아기인 6개월난 사내 아이를 공개, 이 아이의 생모에 대한 갖은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미국의 주간 연예지인 피플과 뉴욕 데일리 뉴스 등은 잭슨이 지난 달 30일 라스베이거스의 한 카바레에서 마술 쇼를 관람한 뒤 무대 뒤에서 자신의 마술사 친구들에게 '둘째 프린스 마이클'이라 불리는 3번째 아들을 소개했다고 보도.
잭슨은 전처 데비 로우와의 사이에 5살 난 아들 '프린스'와 4세 된 '패리스'를 두고 있는데 잭슨의 친구들은 이 아이의 생부가 잭슨이며 입양아가 아니라고 밝히면서도 어머니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끝내 함구함으로써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고.
잭슨의 프로듀서 친구인 게리 푸드니는 자신이 지난 4월 "매우 귀여운" 이 아이를 만났다고 밝히고 잭슨이 아기를 갖게 된 것이 아이들을 사랑하는데다 어린 시절을 아주 외롭게 보냈기 때문이라고 설명.
한편 피플과 뉴욕 데일리는 지난 99년 이혼 후에도 잭슨과 가까운 사이로 지내온 로우가 아이 엄마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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