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중기대상 추석 특별 대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은행은 추석을 앞두고 운전자금 부족으로 곤란을 겪고 있는 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추석특별대출'을 9월말까지 실시한다.

이번 대출은 노무비 비중이 높은 업체와 섬유·기계 등 지역 전략산업종, 이번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기업과의 거래로 피해가 예상되는 수해 관련 기업 등에 우선 지원된다.

업체당 대출 한도는 5억원이며, 수해기업에 대한 수해복구자금의 경우 소요자금 전액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 기간은 1년이고 만기 도래시 갱신 또는 대환이 가능하다.

금리는 업체별 신용도와 담보 유무에 따라 차등 적용되는데 대구은행은 산출 금리보다 1%를 낮춰주기로 했다. 우량기업의 경우 적용예상 금리는 연 6.04~7.13%.

대구은행이 이번 추석특별대출을 위해 조성한 자금은 총 2천억원으로 지난해(1천억원)보다 2배 늘었다. 문의 053)740-2323.

김해용기자 kimhy@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은 9일부터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는 모든 법안에 대해 필리버스터를 시작하며, 내란전담재판부 및 사법 관련 법안을 '사법파괴 5대 악법'으...
iM뱅크의 차기 은행장 선임 작업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며, 19일부터 22일 사이에 최종 후보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강정훈 경영기획그...
대구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칼로 찌른 20대 남성이 체포되었으며, 피해자는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어 대전에서는 30대가 대리운전 기사를 차량...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