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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농산물 미주시장 개척 한몫-美 특산품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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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미국 뉴욕 롱아일랜드에 설립한 '안동 특산품 뉴욕 수출센터'에 대한 현지 상공인·교민들의 관심이 높다.

26일 미국 뉴욕에 도착한 안동시의회 김성구 의장과 김길원 부시장 등 안동시 미주시장 개척단 일행은 28일의 수출센터 개소식을 앞두고 27일 오전 뉴욕 청과물시장의 80% 정도를 점유하고 있는 뉴욕한인청과협회(회장 장영식)를 찾아 관계자들과 안동지역 농산물 미주시장 개척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협회측은 오는 9월에 열릴 '추석맞이 모국 농특산물 직판장' 행사에 안동지역 농·특산물 참가와 롱아일랜드 수출센터를 통한 농산물 수출업무에 대한 정보교환 등을 약속했다.

특히 이들은 "추석행사에 안동코너를 개설하겠다"며 "된장·고추장은 물론 오이·방울토마토·깻잎 등은 한국산이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어 수출방법을 찾으면 농가소득에 한몫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또 개척단은 총영사관, KOTRA, 한국무역협회, 한국관광공사, 뉴욕한인노인상조회 등 관계자들과 점심과 저녁을 함께 하며 수출센터의 개설 의의와 안동국제탈춤축제 등을 홍보했다.

권오남 KOTRA 미동부본부장은 "자치단체가 미국 내에 수출센터를 개소한 것은 처음"이라며 "앞으로 수출센터가 미국내 수출관련 각종 정보를 수집하는 등 업무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지원하겠다"고 했다.

안동 특산품 뉴욕 수출센터는 도시와 도시를 곧바로 연결하는 '수출 One-Step 시스템'을 구축, 미국 현지의 100여개 유통업체로부터 주문 물량을 받아 안동지역 특산품을 수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안동경제 회생사업의 일환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미국 뉴욕에서 엄재진기자 2000j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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