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경찰서는 28일 농촌지역을 돌며 전문적으로 가축을 훔쳐온 홍모(38·대구시 남구 봉덕동)씨 등 일당 4명과 이들이 훔친 가축을 사들인 건강원 주인 이모(43·경북 칠곡군 동명면)씨를 구속했다.
홍씨 등은 지난달 23일 경남 합천군 쌍백면 전모(64·여)씨의 축사에서 염소 52마리를 훔쳐 달아났다가 1개월 간에 걸친 경찰의 끈질긴 수사 끝에 덜미가 잡혔다.경찰은 이들이 농촌지역의 관리가 허술한 축사를 선택, 사전에 개장사를 가장해 범행 현장을 물색한 다음 가축 운송이 가능한 특수 차량을 이용해 싹쓸이하는 수법을 썼다고 밝혔다.
합천·정광효기자 khjeo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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