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빗길을 운행하고 있었다. 신호대기중에 옆 차가 창문을 열며 미등과 전조등이 켜져 있으니 끄라는 손짓을 했다. 그 친절함에 고마웠다.
하지만 비가 올때는 앞차와의 거리 측정이 쉽지 않기때문에 전조등을 켜는 것이 옳다고 본다. 특히 차로를 변경할 때 옆 차량의 전조등이나 미등이 켜져 있지 않으면 어디쯤 있는지 거의 측정하기 어렵다.
빗속에서 전조등이나 미등을 켜지 않고 운전하는 습관이 사고나 교통체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영국 등 일부 선진국에서는 빗길 운전때 전조등이나 미등 켜는 것을 의무화하고 있다. 빗길에 전조등과 미등을 켜는 습관을 가져야 할 것이다.
이기현(포항시 인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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