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피트 샘프라스가 2년2개월만에 첫승을 거두고 자신이 보유하던 메이저대회 최다승 기록을 하나 더 늘렸다.
샘프라스는 한국시간 9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US오픈(총상금 1천617만 달러) 남자단식 결승에서 맞수 애거시를 3-1(6-3 6-4 5-7 6-4)로 따돌렸다. 우승상금 90만 달러.
이로써 샘프라스는 14번째 메이저대회 정상에 오르며 자신이 갖고 있던 메이저대회 최다승 기록도 하나 더 늘렸다. 샘프라스는 윔블던 4연패와 함께 메이저대회 13승으로 4대 메이저대회 역대 최다승을 달성, 남자 단식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기록됐으나 그후 규모가 작은 투어대회에서조차 1승도 못건지는 극도의 슬럼프에 빠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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