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10일 "섬유산업은 여전히 경쟁력이 있고 국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높다"며 "첨단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포스트밀라노프로젝트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노 후보는 이날 오후 한국섬유개발연구원에서 대구.경북지역 섬유단체장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한국섬유개발연구원와 한국염색기술연구소에 대한 정부의 경상비 지원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민병오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장은 "내년 만료되는 밀라노프로젝트를 통해 구축된 기반시설을 활용, 업계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2003년 이후 포스트밀라노프로젝트에 대한 정부의 지속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건의했다.
또 함정웅 염색기술연구소 이사장은 연구소 운영비의 정부지원을, 문인곤 섬유개발연구원장은 연구원 자립화를 위한 정부지원금 확충을 각각 요청했다.
박노화 대구경북견직물조합 이사장도 섬유직물상설전시관 개설 등 해외 공동마케팅 사업을 포스트밀라노프로젝트에 포함시켜 적극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
김병구기자 k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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