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단 '미연'은 7~9일 오후7시(9일은 4,7시) 구미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닐 사이몬의 작품 '사랑을 주세요'(원제 욘커스가의 사람들)를 공연한다. 가족의 사랑을 주제로 한 이번 작품은 병으로 아내를 잃고 빚더미에 올라선 에디가 두 아들을 어머니에게 맡기게 되면서 시작된다.
장애인인 두 딸과 갱단 일원이 되어 떠돌이 생활을 하는 아들 사이에서 평생 고생만 하면서 살아온 어머니를 중심으로 가족간의 화해와 재결합을 시도한다. 퓰리처 상과 토니상을수상한 바 있는 이번 작품은 가족과 함께 관람하기에 좋은 연극이다. 054)451-3040.
최세정기자 beacon@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정동영, 통일교 사태 터지자 국정원장 만났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윤어게인' 냄새, 폭정"…주호영 발언에 몰아치는 후폭풍
대구 동성로 타임스 스퀘어에 도전장…옛 대백 인근 화려한 미디어 거리로!
장동혁 "李겁박에 입 닫은 통일교, '與유착' 입증…특검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