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는 30일 쿠르드족이 주로 거주하는 남동부 지역에 15년간 유지해왔던 비상사태를 완전 해제했다.터키는 지난 87년 쿠르드족 반란 이후 한때 11개 지방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개인 및 언론자유를 제한해왔다.터키 의회는 지난 6월 마지막 비상사태 선포지역으로 남아 있는 이라크 접경 디야르바키르와 시르나크 2개주에 대한 비상통치를 종식시키기로 결정한 바 있다.
EU는 터키에 회원국 가입을 위한 회담 전제조건으로 비상사태 해제를 요구해왔다.앞서 터키는 지난 8월 EU의 민주주의 기준에 부합하려는 개혁 조치의 일환으로 쿠르드족 인권개선을 위해 쿠르드족 언어 방송과 교육 등을 합법화하는 등 획기적인 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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