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비회원국에도 감산촉구 OPEC 油價올리기 총력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알바로 실 바 칼데론 사무총장은 이라크사태와 베네수엘라 총파업으로 인해 유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18일 OPEC비회원 산유국들에 대해 감산을 촉구했다.

실바 칼데론 사무총장은 "OPEC 혼자서 시장균형을 유지할 수 없기 때문에 OPEC비회원국들의 도움이 계속 필요하다"면서 감산을 촉구했다.

그는 또 "수요가 낮은 내년 2/4분기와 3/4분기로 접어들면 유가가 분명 압력을 받을 것"이라면서 OPEC회원국들에 대해서도 지난주 합의된 산유량 쿼터를 준수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감산약속을 준수할 경우 배럴당 22~28달러의 유가 목표치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세계 석유 수요는 약간 개선되는데 그치고 있지만 유가는 아직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시장의 원리와는 다른 요인들이 유가에 영향을 미치고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