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특사정보 유출 의혹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난 연말 단행된 특별사면에 앞서 상당수 인사가 항소와 상고를 취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30일 특별사면을 받은 김영재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와 서형석 전대우 기조실장, 유현근 전 대우건설 이사, 박영하 전 대우 국제금융팀장 등 4명은 특사 발표 직전 항소.상고를 포기한 것으로 2일 확인됐다.

이는 사면 대상자들이 사전에 사면정보를 알고 확정판결을 받기 위해 항소 및 상고심 재판을 취소했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김 전 부원장보는 지난해 5월 기소돼 10월1일 1심에서 징역 2년6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고 재판 다음날 즉각 항소했으나 특사를 9일 앞둔 12월21일 항소취하서를 서울고법에 제출했다.

지난해 11월29일 항소심 판결을 받은 뒤 12월2일 대법원에 상고한 서형석 전 대우 기조실장 등 대우 관계자 3명도 12월24일 상고를 전격 취하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